[소식]간호사회 나이팅게일 장터 수익금으로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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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병원 작성일11-07-15 01:16 조회48,091회 댓글0건본문
지난 5월 간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나이팅게일 장터의 수익금을 성로원과 애광원 그리고 본원 입원환자 중 형편이 어려운 환자 두 사람을 선정하여 전달하였다.
간호사회에서 의료비와 간병비를 지원받게 된 이들은 거제시로부터 긴급의료비 지원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술비, 입원비, 간병비 등 늘어나는 비용 때문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들의 사연을 전해들은 간호사회에서는 선뜻 지원을 결정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이들에게 전달하여 작은 보탬이 되었다.
본원 간호사회에서는 매년 5월 간호사의 날을 즈음하여 바자회 행사를 열고, 행사수익금을 성로원, 애광원 같은 복지기관과 소년소년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김목란 간호사회 회장은 매년 행사 때마다 행사장을 찾아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지역민들과 직원, 그리고 쉬어야 할 시간에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았던 간호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