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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건강검진으로 건강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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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병원 작성일08-07-07 00:00 조회34,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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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을 건강하게 행복한 생활, 희망찬 내일은 건강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가끔 불치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가 가능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모 든 병은 일단 발병하게 되면 완치되기까지 오랜 세월동안 큰 시련과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하지만 정기건강검진을 통해 병을 조기에 발견해낸다면 어떠한 어려운 병도 쉽게 완치할 수 있는 첨단의학의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건강검진이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자리 잡은 지 이미 오래, 건강진단은 훌륭한 건강관리의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은 건강진단이 올바르게 이용 되었을 때에만 의미 있는 건강관리 수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된다는 것이다.
자기 몸에 맞는 검진을 하려면, 현재의 건강상태에 대해 파악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권장 항목에 대한 선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가족 가운데 암 환자가 있으면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유방촬영, 자궁세포진 검사 등의 검사를 포함시켜 위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도록 한다.
대 장내시경은 검사가 까다롭고 힘들어 일반적으로 종합검진을 할 때 생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장암 발병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50세 이상이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으면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 유방암은 가족력 유무를 떠나 30세가 넘으면 유방초음파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자궁암검사도 가족력에 관계없이 1년에 한번은 받고, 문제가 있으면 6개월마다 확인한다. 특히 담배를 오랫동안 피운 사람은 기본검진에 포함된 흉부 X-선 촬영 외에 폐 CT(컴퓨터단층촬영)를 하는 것이 폐암 조기 발견에 효과적이다. 담배를 20년 이상 피우고 50세가 넘었으면 6개월~1년마다 검사를 받는다. 고지혈증과 당뇨․비만 등의 가족력이 있으면 혈당과 혈압검사를 연간 1회 이상 받고, B형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의 경우 6개월에 한번은 혈액과 간 기능 검사를 하고, 특히 간암과 관련된 수치가 높으면 CT 촬영을 할 필요가 있다.

종합검진 프로그램

기본종합검진
신체계측, 체성분검사, 소변․대변검사, 혈액검사, 면역검사,종양표지자검사, 안과계검사, 청력검사, 호흡기검사, 순환기검사, 복부초음파, 위장검사, 구강검사, 유방촬영, 자궁세포진검사, 부인과초음파

남성정밀검진
기본종합검진, 대장검사, 심징운동부하검사, 골밀도검사, 척추 X-선검사, 갑상선초음파, 호르몬검사

여성정밀검진
기본종합검진, 대장검사, 척추 X-선검사, 골밀도검사, 갑상선초음파, 호르몬검사, 유방초음파

부인과정밀검진
기본종합검진, 유방초음파, 갑상선초음파, 복부초음파

소화기정밀검진
기본종합검진, 대장검사

심혈관정밀검진
기본종합검진, 심징운동부하검사, 심장초음파검사, 심장 다중검출전산화단층촬영(MD-CT)

뇌정밀검진
기본종합검진, 뇌 및 뇌혈관 자기공명촬영 (MRI & MRA)

폐정밀검진
기본종합검진, 폐 다중검출전산화단층촬영(MD-CT)

척추정밀검진
기본종합검진, 요추 또는 경추 촬영, 요추 또는 경추 자기공명촬영(MRI)

갑상선정밀검진
기본종합검진, 갑상선혈액정밀검사(4종), 감상선초음파검사